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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알폰세 무샤)

신혜성 2008.08.28 03: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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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1000피스 / 리꼬르디

퍼즐사랑에는 리꼬르디 작품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퍼즐을 뜯어본 순간 상당히 놀랐죠. 생각보다 두꺼운 두께에 정말 직선적인 모양들.. 각이 많이 진 모양이고 더러는 한 변이 다른 변보다 많이 길어서 세로 가로 구분이 꽤 쉽더라구요.

리꼬르디 제품은 그리고 결합력이 너무 좋아요.

완성하고 한쪽 귀퉁이를 들어봤는데 카펫 들듯이 그대로 들리더라구요. 한 장 처럼 들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붙어서 나온 조각은 몇 개 안되었지만 (1000피스중 6개 3쌍) 붙어서 나온 놈들은 아예 뒷 종이가 잘리지 않은 정말 혼연일체 (?) 더라구요.

굉장히 쉬운 작품이라 예상하고 시작했습니다.

무샤 작품은 굉장히 좋아하는데 말이죠.. 사이즈가 특이해서 퍼즐사랑에서 주문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가장 좋아하는 고급 수지 액자 앤틱 골드루요 ^^ 쿵딱쿵딱 제작중이리라 믿습니다!!

아래에 무샤의 모국어 불어로 이베, 프린땅, 에뜨, 오톰 이라고 사계가 적혀있는데 우리나라는 봄 부터 시작하는데 유럽에선 겨울부터 시작하나봐요?

제가 살다온 호주는 영국령임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라고 대부분 하던데..

아무튼. 박스 그림이 상당히 잘린데다가, 200주년 기념 출시품이네 어쩌네 하는 배너가 겨울아가씨 얼굴을 쫙 가려버리고 있어서 인터넷에서 원본 그림을 찾아서 보면서 맞췄어요.

그리고 유액도 안 들어있으니 미리 유의하시구요, 잘 쓰는 분들은 비버리 1000피스짜리 한개면 되겠고, 잘 못 바르시는 분들은 두봉 사서 덧칠하면 될거에요.

경계가 뚜렷하니 쉬워 보였지만.. 저 선과 글씨를 둘러싼 문양, 아치를 이루는 문양은 죄다 똑같은 모양이랍니다. 헷갈림의 극치..

게다가 글씨도, 조각이 상당히 작은 탓인지, 위아래가 글씨상자 테두리에 붙어있어서 그런지 무슨 글씨인지 알아보기도 조금 힘들었어요.

게다가 프레임을 잡고 나면 200피스짜리 4개 하는 난이도일줄 알았는데, 4개 아가씨의 구분이 쉽지 않더라구요. 헤어 색깔로 겨우 겨우 조금씩 맞춰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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